목표주가 4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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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KB손해보험의 KB금융지주 100% 자회사 편입 가능성은 디스카운트 요인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KB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작년 같은기간 보다 39.9% 하락한 633억원을 기록했다"며 "미주지점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자동차 손해율도 개선됐지만 자회사 편입 가능성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KB손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