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년간 주거 안정성 확보…특화 주거 서비스도 제공
  • ▲ 한화건설이 11월 뉴스테이 단지 '인천서창 꿈에그린'의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미지는 조감도. ⓒ한화건설
    ▲ 한화건설이 11월 뉴스테이 단지 '인천서창 꿈에그린'의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미지는 조감도.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11월 초 뉴스테이 '인천서창 꿈에그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록에 들어서는 인천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25층·9개동·전용 74~84㎡·4개 타입·12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서창 꿈에그린의 가장 큰 특징은 뉴스테이 아파트인 만큼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최대 8년 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보증금과 월 임대료 연간 상승률이 5% 이하로 제한돼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입주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전환보증금제도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서창 꿈에그린의 또 다른 강점은 명문대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 집이다. 한화건설은 교육에 대한 입주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단지 내 어린이집을 계획 중에 있으며,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해 좋은 인성을 위한 예절교육을 개강할 방침이다.

    이 밖에 굥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쉐어링(쏘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임대료, 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지 내 중앙상가 운영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해 가구 관리비 절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훌륭한 편이다. 서창JC와는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 10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지하철역이 지난 7월30일 개통해 타지역과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됐다.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중앙으로 가로형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단지 주변으로 생태체험학습공원·수변공간·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뉴스테이 아파트인 만큼 기존 임대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권충혁 한화건설 주택임대사업팀장은 "대형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8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소유 여부·청약통장 가입여부·지역우선 등 청약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며, 11월4일 개관예정인 견본주택은 현장에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