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푸드 그레이드(Food Grade) 원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다용도 활용 가능
  • ▲ 오뚜기 베이킹소다. ⓒ오뚜기
    ▲ 오뚜기 베이킹소다. ⓒ오뚜기

    오뚜기가 요리와 청소, 세탁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오뚜기 베이킹소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뚜기 베이킹소다는 100% 푸드 그레이드(Food Grade) 원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식품에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오뚜기 베이킹소다를 밀가루의 1~3% 비율로 넣으면 소다 브레드, 쿠키, 머핀 등을 만들 수 있고 설탕을 녹여 베이킹소다를 약간 넣으면 '달고나'라고 부르는 추억의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오렌지즙이나 레몬즙 1컵에 베이킹소다 4분의 1 작은술을 넣으면 소다수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브런치 메뉴로 인기인 스크램블드에그를 만들 때 계란에 섞으면 부드러우면서도 폭신한 식감이 살아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베이킹소다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 안전하면서 경제적일 뿐 아니라 살림에도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베이킹소다는 요리와 살림 솜씨를 두루 업그레이드 시키는 마법의 가루로 살림의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킹소다란 '탄산수소나트륨'으로 흔히 '중탄산소다' 또는 '중조'라고 한다. 베이킹소다는 채소와 과일을 세척할 때 사용하고 식초와 함께 부어 배수구를 청소하고 빨래나 도마를 세척할 때 사용하는 등 세정제로도 좋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화학 생활 용품에 대한 기피 현상으로 천연 유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베이킹소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