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서비스, '산업-공공'분야로까지 확대 예정"
  • ▲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안성준 LG유플러스 전무(오른쪽) 모습  ⓒ LG유플러스
    ▲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안성준 LG유플러스 전무(오른쪽) 모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한 '제 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에너지절약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분야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절약 및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제품개발 및 보급 ▲LTE 기반 건물/공장 에너지 솔루션 보급 ▲IoT를 활용한 가정용 에너지 절감 솔루션 개발 및 보급 ▲정부/지자체/단체의 에너지신산업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향후 IoT 서비스 적용을 산업, 공공분야로까지 확대해 효율적 에너지소비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 전무는 "네너지신산업의 성장동력인 IoT기술을 가정에 적용한 모범사례를 확산시켜 새로운 고객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