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은 역대 최대 판매 기록
  • ▲ 현대차 양재 사옥.ⓒ뉴데일리
    ▲ 현대차 양재 사옥.ⓒ뉴데일리

    현대자동차의 올 10월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모델이 출시된 i30를 제외한 전 차종이 역성장 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0월 판매 실적은 국내 4만7168대, 해외 36만4313대로 총 41만1499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총 판매는 10.1% 감소했고 국내는 30.4%, 해외는 6.6% 줄었다.


    국내 판매는 아반떼가 7943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쏘나타가 5604대로 뒤를 이었다. 투싼과 싼타페도 각각 4127대, 4027대 팔렸다. 신차 출시를 앞둔 그랜저는 3527대 판매됐다. 신 모델이 나온 i30는 648대 팔렸다.


    또 엑센트 824대, 아이오닉 725대, 맥스크루즈 563대, 아슬란 240대, i40 68대, 벨로스터 47대 순으로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신형 i30만 281.2% 늘었고 아반떼를 비롯한 전 차종은 역성장했다.


    소형 상용차인 스타렉스는 3447대, 포터는 6679대 판매됐다. 대형 상용차는 버스 554대, 트럭이 2322대 팔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제네시스DH 포함)이 4876대, EQ900이 965대 판매됐다. 


    G80의 경우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이후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달 판매량 감소는 지난해 10월 개소세 인하 혜택과 신형 아반떼 출시 등으로 인한 기저효과"라며 "노사간 협상이 마무리되고 판매가 정상화됨에 따라 전월과 비교해서는 판매가 늘었다. 신형 그랜저와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 판매의 경우 국내 공장 수출이 9만906대, 해외 공장 판매가 27만3407대로 총 36만431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6.6%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공장 수출은 근무일수 감소와 생산 차질 여파"라며 "해외 공장 판매도 근무일수 감소 영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