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아차
    ▲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지난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MVP로 선정된 양의지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부상으로 프리미엄 세단 'K7'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VP 시상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이형고 경남서부지역본부장이 시상자로 나서 양의지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7 2.4모델을 전달했다.
     
    양의지 선수는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촬영은 물론, 차량에 직접 사인을 하고 입맞춤을 하는 등 K7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양의지 선수는 “올해 올스타전 MVP로 K5시그니처를 받은 민병헌 선수가 부러웠다”며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으로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K7을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5년 연속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기아차는 이번 한국시리즈 MVP에게 K7을 수여한 것 이외에도 지난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올스타전 MVP’ 민병헌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K5 시그니처’를 부상으로 수여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준대형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7을 한국시리즈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양의지 선수에게 증정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한국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