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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영등포 다문화 가정 대상 전문치료 나서

임신·출산 관련된 모든 경우 포함…지원 폭 넓혀

입력 2016-11-07 09:55 | 수정 2016-11-07 10:05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영등포구청이 지난 11월 3일 ‘취약계층 산모 및 신생아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승기배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장, 뒷줄 좌측부터 영등포구청 김태금 건강증진과장, 강현숙 다문화지원과장, 서만원 복지국장, 엄혜숙 보건소장, 여의도성모병원 권순용 의무원장, 유태종 행정부원장, 안종배 영성부원장, 김현숙 사회사업팁장, 이미란 대외협력팀장.ⓒ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영등포구내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치료에 나섰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11월 3일 오후 4시 영등포구청 본관 3층 열린사랑방에서‘취약계층 고위험 산모·신생아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극복 해결과 영등포구내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의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의뢰받은 환자는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게 되며 이들에게 심리·사회적 적응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중위소득 80%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다문화 가족으로 중위소득 80%이하, 본인 또는 배우자가 1년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입원치료비, 재입원비, 외래검사비 등 임신 및 출산과 신생아에 관련된 필요한 총 의료비이다. 특정 증상을 제한하지 않고 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임신중독증, 신생아 재활치료비 등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모든 경우를 포함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

승기배 여의도성모병원장은 “올해 80주년을 맞은 여의도성모병원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와 서울성모병원과의 통합운영으로 영등포구 지역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를 대상으로 전문 분야별 유기적인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가톨릭 산모·신생아집중치료센터에서 타병원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아름 arha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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