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 개발 '스타트'
  • ▲ 5G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용 테스트 차 T5.ⓒBMW그룹코리아
    ▲ 5G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용 테스트 차 T5.ⓒ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SK텔레콤과 손잡고 5세대(5G) 무선통신을 활용한 커넥티드카 개발에 나선다.

    BMW그룹코리아는 15일 SK텔레콤과 5G 무선통신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커넥티드카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향후 양사는 BMW드라이빙센터에 28GHz 주파수 대역의 5G 파일럿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BMW 뉴 X5와 7시리즈에 5G 단말기를 장착, 5G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5G를 활용한 영상인식, 5G V2X (Vehicle to Infrastructure), 4K UHD 영상 스트리밍, 360도 VR, 홀로그램 라이브 컨퍼런스, 5G 익스피리언스 버스, 드론 헬퍼(Drone Helper) 등의 테스트가 이뤄진다.


    5G 무선통신은 28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네트워크의 속도가 기존보다 최대 200배 빠르다. 또 지연시간이 적어 대용량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간 통신으로 돌발 상황에 미리 대처할 수 있게 되고,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진다.


    실제 행사장에서는 5G 무선 통신을 이용한 자동차 커넥티드 시연이 진행됐다. 5G 단말기가 설치된 두 대의 차량은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차량간 수신을 통한 안전한 주행을 연출했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은 "미래의 차는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