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대촌 우회도로‧제2외곽순환도로 개발호재 갖춰3.3㎡당 최저 688만원…청약통장 없이 내집마련 기회
  • ▲ 착한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 광역투시도. ⓒ 서희건설
    ▲ 착한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 광역투시도. ⓒ 서희건설

    3.3㎡당 600만원대 착한가격의 초역세권 단지가 등장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는 사업부지를 이미 100% 확보했으며, 조합창립총회도 성료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16개동‧총 2150가구 규모로, 전체 가구의 73%가 3040대를 겨냥한 전용 59㎡ 이하다.

    각 동은 대부분 남향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전용 59㎡ 이상은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교통환경이다. 도보 1분 거리에 자리한 경전철 에버라인 보평역에서 분당선 기흥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나들목이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있다.

    또한 처인구를 지나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1년 개통예정이며, 이보다 앞선 2017년 3월 삼가~대촌 우회도로가 개통된다. 특히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까지 20분대 닿을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과 교육환경도 훌륭한 편이다. 자차 10분 거리에 용인공용터미널과 이마트‧용인시종합운동장이 자리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용인 성산초(병설유치원)가 위치해 있다. 또 반경 3㎞ 이내에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된다.

    분양관계자는 "조합원이 되면 청약경쟁을 벌이지 않고도 새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며 "현재 분양가는 3.3㎡당 평균 785만원으로 최저 688만원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 조합은 지난 6월28일 창립총회를 열고 10월6일 조합설립인가를 접수했다. 단지는 내년 3월 착공해 2019년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