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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연탄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18일 롯데케미칼은 본사 직원 100여명이 직접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 거주하고 있는 불우이웃 33가구에 6600여장의 연탄을 지난 17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된 롯데케미칼의 연탄 기부 행사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허수영 사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에서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0월에도 태풍 '차바'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