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전 첫 출시 당시 디자인 적용한 크리스마스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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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샴페인 병 모양의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600년 전 벨기에 루벤에서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축배의 맥주로 처음 탄생됐을 당시의 병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짙은 초록색 병에 스텔라 아르투아를 상징하는 별 문양과 샴페인처럼 코르크 마개가 적용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성탄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750ml 대용량으로 모임이 많은 연말 여럿이 즐기기에 좋다. 11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9500원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예로부터 벨기에에선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모여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했다"며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패키지와 함께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히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다. 크리스마스 한정 패키지에 포함된 스텔라 아르투아 전용잔 챌리스(Chalice)에 따라 음용하면 스텔라 아르투아의 맛과 향을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