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질 노만 르노그룹 아시아총괄 회장.ⓒ뉴데일리
    ▲ 질 노만 르노그룹 아시아총괄 회장.ⓒ뉴데일리

    프랑수아 프로보 전 르노삼성 사장이 르노 아시아 총괄 회장으로 승진한다.


    질 노만 르노그룹 아시아총괄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SM3 카바레 라이브'에서 "르노삼성차는 올해 차급파괴자로 불리는 SM6를 선보이며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며 "르노 본사는 르노삼성의 이 같은 성공에 놀랐다. 현재 한국시장을 벤치마킹해 미래 시장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성과를 남긴 르노삼성의 성과에 감사하다"며 "내년부터는 프랑수아 프로보 전 르노삼성 사장이 아시아 총괄 회장으로 승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전 르노삼성 사장은 지난 4월 1일부로 한국을 떠나 중국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질 노만 회장은 "프로보 사장은 열정이 대단한 사람으로 르노 아시아 총괄회장으로 적임자"라며 "내년에 프로보 사장이 총괄 회장으로 한국에 오면 아태 지역 비전에 대해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날 행사에서 준중형차급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하게 된 SM3의 매력과 가치를 재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