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뉴데일리
    ▲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뉴데일리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내년에도 자동차 시장에서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1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SM3 카바레 라이브'에서 박동훈 사장은 "올해 가장 많은 혜택을 입은 회사가 르노삼성인 것 같다"며 "SM6 출시 당시 자동차 시장에 우리 나름의 놀이터를 만들것 이라고 다짐했는데 이 주장이 현실이 됐다"며 "우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또 다른 변화를 통해 우리의 놀이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르노삼성은 SM6를 출시해 지난 11월까지 총 5만904대를 판매, 연간 판매 목표인 5만대를 조기 돌파했다. 또 QM6도 총 1만536대 판매되며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결과 르노삼성은 올해 내수 판매 목표 10만대 달성까지 불과 3000여대를 남겨 둔 상태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날 행사에서 준중형차급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하게 된 SM3의 매력과 가치를 재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