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카프·에어캡 기술 적용, 한겨울 오픈 드라이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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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C200 카브리올레'를 출시한다.
5일 벤츠코리아에 다르면 더 뉴 C200 카브리올레는 더 뉴 C클래스 쿠페를 기반으로 완전자동 소프트탑이 장착된 모델이다.
벤츠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능이 적용돼 겨울에도 오픈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에어캡(AIRCAP®)은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켜 겨울철에도 승객들의 안락함과 쾌적함을 향상시켜준다.
에어스카프(AIRSCARF®)는 시트 상단 부분에 히팅팬을 장착, 오픈 주행 시에도 운전자와 동반자의 머리 및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역할을 한다.
또 AMG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적용돼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복합연비는 10.6㎞/L다.
국내 판매가격은 62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