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보훈병원 개통예정 구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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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이 납품할 서울시 9호선 전동차 조감도.ⓒ현대로템
현대로템이 개통 예정인 서울 9호선 3단계 구간에 투입될 전동차를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한 약 440억원 규모의 9호선 전동차 추가 물량 32량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납품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2월까지다.
서울시는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 개통에 맞춰 추가 차량을 발주했다.
현대로템은 해당 물량을 창원공장에서 생산해 납품한다. 총 32량의 전동차는 신규 24량과 기존에 운행되던 열차를 재편성하기 위한 추가 차량 8량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9호선 전동차 1, 2단계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수주한 추가 물량 32량 역시 고품질의 안전하고 쾌적한 전동차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