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자재 기업 최초 공간환경부문 특허청장상 수상도
  • ▲ 한화L&C가 개발한 창호일체형 환기시스템 브리웰300.ⓒ한화L&C
    ▲ 한화L&C가 개발한 창호일체형 환기시스템 브리웰300.ⓒ한화L&C



    한화L&C의 창호일체형 환기시스템인 '브리웰300'이 최근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2016 굿디자인'에서 공간환경부문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에서의 수상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이뤄지는 것으로 '우수 제품 인증'과 같다.

    건축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 공간환경부문에서 상을 받은 것은 한화L&C가 최초다.

    브리웰300은 공기 순환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돕는 창호일체형 환기시스템으로 집을 스스로 숨쉬게 하는 자연환기창으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공기를 환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도 않아 기존의 공기청정기나 기계식 환기시스템과는 경제적인 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고 창호와 일체화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등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까지 완성하는 디자인에도 중점을 두고 있는 창호제품이 브리웰300"이라며 "기술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기에 지난 11월 출시 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