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을 빼고는 싶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완벽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작은 습관들만 바꿔도 서서히 살이 빠지게 된다.

    살빼기 단기 프로젝트에 실패했더라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 습관을 바꿔나가면서 장기 프로젝트로 삼으면 된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웹진 ‘Pure Wow’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작은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1. 다른 커피 주문하기

    하루라도 커피를 마시지 않고 살 수 없다면, 당신이 매일 주문하는 커피에 변화를 주자. 달콤한 시럽이 들어간 큰 사이즈의 라떼 대신에, 블랙커피를 마셔라.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크림이나 설탕은 빼고 마셔보자.

    카페인이 걱정된다면, 커피보다 녹차를 마셔보는 것도 좋다. 녹차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이 낮은 체질량지수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다.

     

    2. 음식 천천히 먹기

    배가 고플 때 게걸스럽게 순식간에 음식 한 그릇을 먹어치우는 당신을 종종 볼 것이다. 이것은 좋지 않다. 당신의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최소한 20분이 필요하다. 불필요한 과식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시간을 갖고 먹는 것이다. 밥 한술을 25회 이상 씹으며 맛을 음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사 중 여러 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먹는 것을 피하기 위해 수저를 자주 내려놓고 있어 보자.

    물을 마실 때는 레몬즙을 물에 타서 마셔보자. 비타민C도 공급되고, 이뇨 작용에 도움이 된다. 더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고 부기가 빠질 것이다. 그리고 레몬은 당신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도 있다.

     

    3. 새로운 취미 갖기

    일과 후 사람들과 좋아하는 술집에 가는 대신, 새로운 운동 수업에 참여해 보라. 모든 사회적 관계를 땀을 흘리는 활동으로 대신하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가끔, 활력을 주는 비욘세 댄스 수업이나 스트레스를 날려줄 복싱으로 보드카를 대체해 봐라.


  • 4. 야식 끊기

    인정해라.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 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냉장고를 뒤지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자주 봤을 것이다. 우리는 분명 죄책감을 느낀다. 보통은 심지어 배가 고프지도 않다. 야식을 먹지 않기 위해 저녁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하자. 인공 박하 맛보다 더 나쁜 맛은 없기 때문이다.

     

    5. 일찍 잠자리에 들기

    우리는 매우 자주 밤 늦게까지 깨어있느라 잠을 충분히 못 잔다. 잠은 절약의 대상이 아니다.
    늦게 자는 습관이 있다면 스스로 잘 분석해 자신의 건강보다 중요한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단지 며칠 동안의 수면 부족이 즉각적인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