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왼쪽)과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렌터카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왼쪽)과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렌터카

     

    롯데렌터카는 제 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공식렌터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롯데렌탈 선릉타워에서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과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미래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친환경 기술 개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것이다.

     

    향후에도 상호간 공동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지원과 정보·인적 교류 등의 업무 협조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국내외 친환경 전기차 신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전기차 보급 및 활성화와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공식렌터카로 선정된 롯데렌터카는 행사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기차 무료 시승 및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포 관람객 및 행사 관계자에게 최대 80%의 단기렌터카 특별할인율을 제공한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흐름을 이미 전기차가 주도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롯데렌터카가 Asia No.1 렌터카 브랜드로서 제 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 업체로 선정돼 기쁘다”며 “전 세계 전기차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이번 엑스포가 전기차 산업 발전과 대중화의 초석이 되는 세계적인 행사로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 및 중문관광단지일대에서 ‘전기자동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