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가 만든 퀄리티 데일리 와인부드럽고 목 넘김 좋은 미디엄 바디의 와인으로 젊은 여성층 공략
  • ▲ 푸두(pudu). ⓒ아영FBC
    ▲ 푸두(pudu). ⓒ아영FBC

    종합 주류기업 아영FBC가 언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푸두(pudu)'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푸두'는 칠레 최대의 와이너리로 유명한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작고 귀여운 꼬마 사슴 '푸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라벨에 넣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와인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까베르네 소비뇽과 시라 품종의 비중을 높여 입안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부드러운 감촉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루비 빛깔의 레드와 보라색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체리와 자두로 어우러진 미디엄 바디감 덕분에 입안에 맴도는 부드러운 감촉과 기분 좋은 목 넘김, 은은하게 스며드는 과일 향이 인상적이다. '푸두'는 중량 750ml, 소비자 가격은 1만2800원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푸두는 까베르네 소비뇽 51%와 시라 품종 49%를 각각 블렌드해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적당한 단맛에 탄닌을 함유하고 있어 와인 초보자는 물론 입문자에게도 알맞다"며 "20대 젊은 여성들을 위한 와인으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두'는 이태원, 홍대 등 서울 시내에 위치한 바, 펍, 라운지 등을 비롯해 롯데 백화점, 와인나라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푸두'는 칠레 안데스 산맥에서 살고 있는 사슴과에 속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이다. 겁이 많고 연약해 주로 혼자 생활하며 낮은 나무에 달린 포도, 허브, 꽃 같은 것을 먹으며 산다. 열대밀림이 줄어들고 밀렵이 늘어나 2009년부터 국제 자연보전 연맹 멸종 위기동물로 등록돼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