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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얼라이언스 출범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14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유창근 사장은 대리·과장급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CEO 현안 설명회'를 열었다.  

유 사장은 직급별 직원들을 대상으로 2M+H 얼라이언스, HMM+K2 미니 얼라이언스 출범을 설명하고 관련 사항을 공유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임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경영변화 중점사항 및 미래비전에 대해 공유했다"며 "앞으로 보고 및 결재 시 동행·배석을 통해 CEO와 중간관리자의 업무 접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