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라인 적용 역동적 실내·외 디자인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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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더 뉴 SLC 200.ⓒ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컴팩트 로드스터 '뉴 SLC 200'을 출시한다.
2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뉴 SLC 200은 실내·외 AMG라인이 기본 적용됐고,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탑재됐다.
동력성능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m,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6.9초 만에 주파할 수 있다.
뉴 SLC 200에는 '배리오-루프'가 장착됐다. 루프의 오픈과 클로징은 40km/h의 속도 이하에서 가능하며, 루프를 열고 닫는 데에는 약 20초가 소요된다.
또 오픈 주행 시 운전자 및 동반자의 머리와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에어스카프(AIRSCARF®)가 적용됐다. 난기류로 인해 실내로 유입되는 바람을 차단시키고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드라우트-스탑 시스템인 에어가이드(AIRGUIDE)도 탑재됐다.
이 밖에도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 등 안전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63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