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싼타페 첫 2600만원대 모델
-
현대자동차가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을 출시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는 세타II 2.0 T-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여기에 실용 영역대인1450RPM에서부터 최고 토크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스마트 트림 2695만원, 프리미엄 2855만원, 밸류플러스 304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3세대 싼타페 최초로 2600만원대의 경제적 트림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디젤 2.0 모델에서 높은 가성비로 인기를 얻은 밸류플러스 트림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