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연비 15.4㎞/L, 기본형 10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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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올 뉴 모닝 밴을 출시한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 뉴 모닝 밴은 기존의 외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해 925L의 화물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또 구형 모델 대비 앞좌석 레그룸을 15mm 증대해 운전자 거주공간을 넓혔다.
이 밖에도 토크 벡터링 시스템 등 올 뉴 모닝에 적용된 주행안정 기술도 그대로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카파 1.0 에코프라임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m, 복합연비 15.4㎞/L다.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구성되며 기본형은 1070만원, 고급형은 1100만원에 판매된다.
고급형의 경우 풀사이즈 휠커버, 전동조절 및 열선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티키, 파워도어록 등이 기본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