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미디어 등 200명에 'LG시그니처-스마트홈 가전' 소개"차별화 제품 및 전략 알리고, 고객 선망 1등 브랜드 도약 강조"
  • ▲ LG 이노페스트 아시아. ⓒLGE
    ▲ LG 이노페스트 아시아. ⓒLGE


    LG전자가 오는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열고 올해 전략 제품 100여 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아시아의 거래선, 미디어 등 200여 명을 비롯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 이호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인 LG 이노페스트는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과 축제의 장이다. LG전자는 지난 달 그리스 크레타섬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거래선을 상대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는 올해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와 스마트홈 가전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으로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이 있다.
     
    여기에 무선랜을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 가전과 함께 가정용 허브 로봇, 스마트씽큐 센서, 스마트씽큐 허브 등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군을 앞세워 스마트홈 선도 기업 이미지를 적극 알렸다.
     
    한편 최근 건강 가전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시아 고객들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건조기, 정수기,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에어솔루션 제품 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LG 이노페스트를 통해 LG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알리고 현지 거래선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이 선망하는 1등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