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등록대수 152대... 전체 절반 가량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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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총 323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25.4%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Volvo Trucks)이 총 133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스카니아(Scania) 72대, 만(MAN) 60대, 벤츠(Mercedes-Benz) 48대, 이베코(Iveco) 10대 순이다.

    볼보트럭은 1~2월 등록대수 누적 기준 317대로 41.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만 172대(22.8%), 스카니아 147대(19.4%), 벤츠 90대(11.9%), 이베코 30대(4%)로 집계됐다. 

    차종별 등록대수는 트랙터(Tractor)가 152대로 전체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특장(Bodybuilder) 134대, 카고(Cargo) 37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올해 1월부터 수입 상용차 등록 현황을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