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실용적 제품 콘셉트, 하와이 휴양지와 어울려"LED 적용, 날카로운 전면부 이미지 공개…올 여름 출시
  • ▲ 현대차의 첫 소형 SUV '코나' 티저 이미지.ⓒ현대차
    ▲ 현대차의 첫 소형 SUV '코나' 티저 이미지.ⓒ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첫 소형 SUV 모델의 차명을 '코나(KONA)'로 확정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는 하와이 빅 아일래드 북서쪽에 있는 휴양지 이름이다. 현대차의 전통적 SUV 모델 작명법에 따라 휴양지 지명을 차명에 활용했다.


    현대차의 SUV 모델인 싼타페, 투싼, 베라크루즈는 모두 세계적인 휴양지 이름이다.


    코나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의 산지로 유명하며 해양레포츠의 천국으로 불리는 하와이의 대표 관광지다.


    현대차는 역동적이고 실용적인 첫 소형 SUV 제품 콘셉트에 하와이 코나 지역의 이미지가 어울린다고 판단해 차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차명과 함께 차량의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티저는 LED 광원이 적용된 차량 전면부 이미지로 날카롭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강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