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마롱... 김정아, 심미영, 이영선, 임경희등 작가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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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향 가득한 아름다운 봄날, 독특한 입체적인 질료로 새로운 평면회화를 창조해온 작가들이 ‘질료의 형상전’을 펼친다.
 
김정아, 심미영, 이영선, 임경희등 한국의 대표적인 중견작가 4인은 오는 12일부터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갤러리 마롱에서 전시회를 연다. 제각각 독창적인 공예적인 요소로 재료 자체가 주는 관념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전혀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하는 참신한 회화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감각적인 화려함 뿐 아니라 사색과 성찰의 여운을 오래오래 전해드리고 싶다”며 “4인의 작가들 작품이 향기로운 4월에 보다 큰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 관계 / 김정아 작ⓒ
    ▲ 관계 / 김정아 작ⓒ

  • ▲ 바람의 기억/ 이영선 작ⓒ
    ▲ 바람의 기억/ 이영선 작ⓒ

  • ▲ Transitional Star/ 임경희 작ⓒ
    ▲ Transitional Star/ 임경희 작ⓒ

  • ▲ ...etre en l'air II /심미영 작ⓒ
    ▲ ...etre en l'air II /심미영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