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일 용인 88 CC서 열리는 '삼천리 Together Open 2017' 성공 개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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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가 자사의 골프대회를 운영할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했다.
5일 삼천리는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삼천리 Together Open 2017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 88 CC에서 열리는 '삼천리 Together Open 2017'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임직원 7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단을 구성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대회가 열리는 동안 경기장 전역을 누비며 갤러리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게 된다.
'삼천리 Together Open'을 명품대회로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은 올해로 3년째 맥을 잇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다 함께 하나로 마음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단복 및 단기 수여, 최상의 경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경기 운영 전문교육이 이어졌다.
'삼천리 Together Open 2017'은 4라운드 경기, 총 상금 9억원으로 명실상부한 KLPGA 대표 대회다.
도시가스 사업을 중심으로 발전 및 집단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삼천리는 홍란(31), 배선우(23), 박지연(22), 최이진(22) 등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