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대비 온라인 쇼핑의 선제적 대응
  • ▲ 11번가 어린이날 기획전 시작. ⓒ11번가
    ▲ 11번가 어린이날 기획전 시작. ⓒ11번가


    11번가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3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해피칠드런스데이’기획전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5월 첫 주 ‘황금연휴’를 앞두고 고객의 야외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번가는 예년보다 일주일 빨리 ‘어린이날’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200여종의 상품을 실속 있는 가격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상황과 목적에 맞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11번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구비해 놓으려는 얼리버드형 고객들로 최근 2주간(4월 1일~4월 14일) 완구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9%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1번가는 어린이날 대표 상품으로 코딩교육 로봇 ‘대시앤닷’27만8000원, 토끼 인형과 유럽풍 집이 돋보이는 ‘실바니안 초콜릿 토끼 이층집세트’5만9900원, 야외승용완구 ‘21st 스쿠터’3만9800원 등이다.

    5월 5일까지 기획전 기간 내내 하루에 3회 이용 가능한 20% 상품 쿠폰(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레고 전용 쿠폰,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 받는 카봇 쿠폰 등 혜택도 제공하다.

    박준영 SK플래닛 11번가 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이 전통적으로 쇼핑 비수기인 4월의 소비 불씨를 되살리는 촉매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제조사와 협력해 11번가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