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팀의 아티스트와 500장 한정판…이태원서 선공개
-
현대카드는 음반시장 활성화와 바이닐(LP)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음악계를 대표하는 국내 아티스트 세 팀과 함께 바이닐 앨범을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닐 앨범을 발표한 세 팀의 아티스트는 윤종신과 십센치(10cm), 칵스(The Koxx)로 총 500장 한정으로 발매된다.
앨범은 이날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Vinyl & Plastic'에 선공개 될 예정이며, 오는 29일부터는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 프로젝트를 향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 음반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아티스트들의 바이닐 앨범 발매를 지원하게 됐다”며 "현대카드는 앞으로도 국내 음반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현대카드는 지난해 '음반문화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반문화 축제인 '바이닐 페어’를 개최했다.
또 전국 음반판매점의 소개 지도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다방면에서 음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