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진행누적 수익금 1억여원 지역 내 보육원 전액 기부

  • ▲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1일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특화서비스팀(10개)과 봉사동아리(6개) 소속 캐빈승무원 150여명 및 본사 근무 일반직원 등이 참여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바자회의 누적 수익금은 약 1억400만원이다. 수익금은 지역 내 보육원인 혜림원, 부천 대장분교, 유니세프, 강서점자도서관 등에 전액 기부됐다.

    구자준 아시아나항공 캐빈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대표 항공사로 성장한 만큼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