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위험형 1년 기준 수익률 17% 돌파증권·은행 통틀어 2개월 연속 최고치
  • ▲ ⓒ 키움증권
    ▲ ⓒ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자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목표달성형(초고위험) 상품의 1년 수익률이 17%를 돌파,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전체 금융회사 ISA의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키움증권의 목표달성형(초고위험) 상품이 17.76%의 1년 수익률(모델 포트폴리오 기준)을 올려 2개월 연속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해당 상품은 9개월 수익률 부문에서도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키움증권은 자사의 목표달성형 ISA 상품이 25개 금융회사의 모델 포트폴리오 평균 수익률과 비교해 두 배 이상 격차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증권은 ISA와 동일한 운용철학을 유지하되 가입 및 해지가 자유로운 펀드랩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상품도 12개월 수익률이 19.06%에 달한다.

    민석주 투자솔루션팀장은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면서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