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89석 규모 보잉 737-800 항공기 투입다낭 주2회(화, 토), 오사카 주4회(화, 목, 토, 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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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오전 10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산 출발 2개 노선(다낭, 오사카)의 취항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현장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김수남 김해국제공항 출입국관리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신규 취항 노선에는 최대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다낭과 오사카 노선은 각각 주2회(화, 토), 주4회(화, 목, 토, 일)로 운항된다.
이번 신규 취항은 티웨이항공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첫 번째 정기편이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풍성해진 노선과 더불어 티웨이항공이 보유한 항공기도 7월 중 19대의 규모로 늘어날 예정"이라며 "규모가 커진 만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고객을 더 소중하게 모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