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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4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상반기 신입텔러 공개 채용 전형을 진행해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신입텔러 20명을 최종 선발하고 3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
SBI저축은행은 그동안 인재 선발에 있어 전공, 학점 등 자격 요건과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 파격적인 채용 전형을 진행했다.
올해는 신입 직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 보다 늘려 채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훌륭한 인재가 있을 경우 적극 선발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청년실업 문제는 최근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정부 역시 일자리 창출과 실업문제 해소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신규 채용을 확대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