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세계 유튜브 스타들 초청해 '비비고' 체험 행사, 페르노리카코리아, 본사 이전 기념행사 진행 등
  • ▲ CJ제일제당, 세계 유튜브 스타들 초청해 '비비고' 체험 행사.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세계 유튜브 스타들 초청해 '비비고' 체험 행사.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세계 유튜브 스타들 초청해 '비비고' 체험 행사

CJ제일제당은 18일 전 세계 13개국에서 온 15명의 해외 유튜버들에게 '비비고'를 포함한 K푸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문화와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류 크리에이터들로 구독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온라인 오피니언 리더들이다. 

유튜버들은 '비비고' 브랜드를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경험했다.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해 '비비고 남도 떡갈비', '비비고 김치' 등 한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 제품을 시식했다.

유튜브 채널에서 '영국남자' 시리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엘(Joel)은 "한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한국 음식을 경험해봤는데 비비고 제품은 한식을 제대로 구현한 것 같아 놀랍다. 정말 맛있다"며 "비비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식을 주제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서 유튜버들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프로그램 '윤식당'의 불고기 라이스와 해물떡볶이를 요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전문점 '비비고'를 비롯한 CJ푸드월드 내 다양한 외식 브랜드도 둘러봤다. 

이번 K푸드 체험은 유튜버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2017 해외 온라인 오피니언리더 초청사업 : Korea Joa'을 통해 한류 콘텐츠 및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튜버들은 K푸드에 관심이 많았다. 이들은 주최측에 한식 체험을 프로그램에 편성해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했고 이에 한국 식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K푸드 선도기업 CJ제일제당을 찾게 된 것이다. 

유튜버들은 한국에서 경험한 다양한 K푸드를 향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 ▲ 장 투불 페르노리카코리아 사장. ⓒ페르노리카코리아
    ▲ 장 투불 페르노리카코리아 사장. ⓒ페르노리카코리아

  • ◇ 페르노리카코리아, 본사 이전 기념행사 진행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8일 신사옥 이전에 따른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액운을 없애고 사업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날 현장에서는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장 투불 사장의 제안에 따라 한국 전통방식의 '고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투불 사장은 직접 준비한 축원문을 낭독하며직원들간의 소통 강화를 통한 제 2의 도약을 다짐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서울 본사 사무실을 서울역 앞에 있는 서울스퀘어로 이전했다. 3개 층에 분산돼 있던 기존의 업무환경과 달리 새로운 사무실은 직원들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1개 층에 모여있는 벽 없는 조직문화를 구현했다. 

    장 투불 사장은 "고사를 지내며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알게되고 직원들과도 가까워진 것 같아 뜻 깊은 자리였다"며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제 2의 도약을 위해 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 하이트진로 청주지점 직원들이 18일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청주시청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청주지점 직원들이 18일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청주시청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 ◇ 하이트진로, 폭우 피해지역에 생필품 긴급 지원

    하이트진로가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에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 
    최근 청주 및 인근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복구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생수, 즉석밥, 통조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 제너시스BBQ 글로벌, 말레이시아 해외 창업 희망자 모집. ⓒBBQ
    ▲ 제너시스BBQ 글로벌, 말레이시아 해외 창업 희망자 모집. ⓒBBQ


  • ◇ 제너시스BBQ 글로벌, 말레이시아 해외 창업 희망자 모집

    제너시스BBQ가 말레이시아 유원(U1) 인터내셔널과의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BBQ를 창업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원(U1) 인터내셔널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정식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16년의 역사를 가진 전문성 있는 기업이다. 유원 인터내셔널은 비비큐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창업 이민을 위한 취업비자 발급부터 회계 절차, 상권 분석, 법률 검토 등 현지에서 이민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문성 
    BBQ 말레이시아 대표는"말레이시아 현지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매장을 오픈해 높은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이를 주목한 한국 교민과 이민 희망자들의 가맹 개설 요청이 끊이지 않아 창업 이민을 지원해 줄 전문기업을 찾게 됐고 전문성을 갖춘 U1 인터네셔널과의 업무 제휴를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U1 인터네셔널은 말레이시아 현지의 유통·공급 시스템 구축과 현지의 우수상권을 미리 선점해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희망자들은 비즈니스 모델별로 알맞은 곳에 즉시 창업이 가능해 높은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개인 창업 시에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쇼핑몰, 백화점, 스포츠 경기장 등의 상권도 예비창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비비큐 글로벌은 말레이시아를 이슬람 시장의 교두보로 보고 2009년 진출해 한국 업체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지 2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