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대장부', 캐나다 시장 진출, 오비맥주, 글로벌 특허 받은 '프레시 탭' 카스 캔 맥주에 적용 등


  • ▲ 롯데주류 '대장부', 캐나다 시장 진출. ⓒ롯데주류
    ▲ 롯데주류 '대장부', 캐나다 시장 진출. ⓒ롯데주류


◇ 롯데주류 '대장부', 캐나다 시장 진출

롯데주류는 '대장부' 약 1만2000병(1상자=6병)의 선적을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 
수출되는 대장부는 알코올 도수 25도에 375ml 용량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장부 25'와 같은 제품이다. 

롯데주류는 교민 시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대장부'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미국(1만2000병)과 대만(6500병)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6월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주류 품평회인 'SIP(Sprits International Prestige)'에서 소주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 ▲ 오비맥주, 글로벌 특허 받은 '프레시 탭' 카스 캔 맥주에 적용. ⓒ오비맥주
    ▲ 오비맥주, 글로벌 특허 받은 '프레시 탭' 카스 캔 맥주에 적용. ⓒ오비맥주


  • ◇ 오비맥주, 글로벌 특허 받은 '프레시 탭' 카스 캔 맥주에 적용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캔 맥주를 훨씬 더 편리하게 따를 수 있는 '프레시 탭(Fresh Tab)' 기술을 카스 캔 맥주에 적용한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인 '프레시 탭'은 일반 캔과 달리 캔 상단에 별도의 작은 숨구멍(벤트 홀, Vent Hole)을 특수 설계해 음용 시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장치다. 캔을 개봉한 후 뒤쪽에 위치한 작은 탭을 한 번 더 눌러주면 공기 순환을 도와주는 작은 환기구가 열리고 이를 통해 맥주의 흐름이 원활해져 일반 캔 맥주와는 차별화된 음용감을 선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프레시 탭은 기존의 캔 뚜껑보다 7.4% 가벼운 친환경 포장재"라며 "프레시 탭을 적용한 카스 캔 제품 출시는 수입맥주의 공세가 거세지는 국내 맥주시장에서 카스 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프레시 탭을 적용한 카스 후레쉬 캔 제품을 이달 21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이마트(가양점, 은평점, 파주 운정점, 용산점, 죽전점, 용인점, 가든파이브점, 광교점, 성남점, 계양점 등)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한다. 

  • ▲ 오비맥주, 글로벌 특허 받은 '프레시 탭' 카스 캔 맥주에 적용. ⓒ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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