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로마 노선을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 5회(화,수,목,토,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로마 노선을 증편해 8월 1일부로 매일(주 7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이름난 로마는 개별 자유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관광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5년 6월 30일 인천-로마 노선 첫 취항 이후 지속적인 운항편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 탑승객수는 전년동기 대비 31.3%, 탑승률은 전년동기 대비 2.3%p가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천-로마 노선의 매일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이탈리아 간 인적/물적 교류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인천-로마 노선 항공권을 공시운임 대비 최대 20%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천-로마 왕복항공권을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교환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