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고서 경연대회서 최고 등급 인정탄탄하고 설득력 있는 구성과 메시지, 감각적 디자인 '호평'
  • ▲ SK행복나눔재단 연차보고서가 세계적 권위 LACP 2016 비전 어워즈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 ⓒSK
    ▲ SK행복나눔재단 연차보고서가 세계적 권위 LACP 2016 비전 어워즈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 ⓒSK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LACP가 주관하는 '2016 비전 어워즈'에서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관인 LACP가 주관하는 글로벌 보고서 경진대회이다. 포춘(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기업 및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 등 매년 20여개국,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의 2016 연차보고서는 총 8개 평가 항목(창의성, 서술 기법, 메시지 명확성, 정보 전달력, 재무보고, 첫인상, 표지, 이해관계자 전달,) 중 7개 항목(서술기법, 창의성, 재무보고, 정보 전달력, 이해관계자 전달, 첫인상, 표지)에서 만점을 받았다. 100점 만점에 99점을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것.


    TOP 100위 중 3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9위, 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SK행복나눔재단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업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연차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에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2016 연차 보고서는 사회적 기업 사업과 교육문화 사업 부문에 걸친 방대한 성과와 사업 정보를 직관적이고 독창적인 비주얼 디자인으로 명확하게 담아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 사회혁신과 사회적 혁신가 육성의 필요성을 설득적이고 호소력 있는 메시지로 일관되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재단이 세계 유수의 기업과 조직들이 참여하는 시상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에 따라 사회적 책임, 역할, 성과에 대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공헌 전문 재단으로서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모범적인 소통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