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 찰옥수수 시식·현장 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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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1촌 마을 직거래 장터' 현장 판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사 1촌' 결연 마을인 외삼포 2리의 특산품인 찰옥수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운영 중인 '1촌 마을 직거래 장터'의 일환이다.

     

    임직원과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 주민들이 참석한 현장 판매는 오전에 수확한 찰옥수수를 당일 오후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이 홍천군수와 지역 주민들이 등장하는 카드뉴스 형태의 게시글로 사내 홍보를 진행하자, 화촌 농협은 직거래 옥수수를 직접 배송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권윤정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파트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임직원들이 1사 1촌 결연 마을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며 "직거래 장터를 정례화해 오는 11월 햅쌀 현장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06년 외삼포 2리와 '1사 1촌' 첫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12년째 봉사활동을 지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