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엔 디젤 3.0 TDI 모델서 배출가스 조작장치 발견포르쉐코리아 "국내 상황 파악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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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의 디젤차량에서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발견돼 대규모 리콜을 진행한다.

    28일 업계 및 독일 언론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 계열사인 포르쉐의 SUV 카이엔 디젤 차량에서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 2만2000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독일 교통부는 포르쉐 카이엔 디젤 3.0 TDI 모델에서 배출가스 조작장치를 발견했으며, 해당 모델의 인증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 카이엔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는 테스트 과정에서 가스 배출량을 법적 허용치 이하로 떨어뜨린다.

    포르쉐 카이엔은 지난 2015년에도 배출가스 조작 혐의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미국환경보호국(EPA)은 2015년형 포르쉐 카이엔 등에서 배출가스 조작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포르쉐코리아 측은 국내 상황 파악에 들어간 상황이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