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저소득층 독거노인 1인 매칭 후원5월부터 8월까지 전국 64개 복지관 방문
  • ▲ 미래에셋생명 춘점지점 설계사 20여 명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미래에셋생명
    ▲ 미래에셋생명 춘점지점 설계사 20여 명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설계사(FC)들이 독거노인을 1대1로 매칭해 후원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8일 춘천지점 설계사(FC·Financial Consultant) 20여 명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미래에셋생명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사 FC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2017 나눔의 품격'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미래에셋생명이 작년에 이어 2년째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 전국 112개 지점에서 자원한 1700여 명의 FC 봉사자들이 5월부터 8월까지 전국 64개소 노인기본서비스 수행기관 및 복지관에 등록된 1700여 명의 독거노인을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FC 봉사자들은 매칭된 독거노인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쌀, 라면, 김 등이 담긴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챙길 예정이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FC들은 2014년부터 자발적으로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모자 뜨기, 동방사회복지회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