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재직증명 대신 국민은행 거래실적 기반 최대 5000만원 대출 가능
  • ▲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
    국민은행이 주거래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대출 절차 간소화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소득이나 재직 확인없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는 'KB주거래고객 우대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 거래실적 하나로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인터넷뱅킹이나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KB스타클럽 골드스타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출시일 현재 최저 연 3.69%(우대금리 포함)이며,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고 연 0.9%포인트) 및 KB스타클럽 고객등급에 따른 우대금리(최고 연 0.5%포인트)를 적용해 최고 연 1.4%포인트까지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달 26일 주거래고객을 위한 소액대출 상품인 KB 리브 간편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리브 간편대출은 KB스타클럽 골드스타 이상 고객이면 300만원까지 간편하게 대출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쉽게 갚을 수 있는 소액 신용대출로 공인인증서가 필요없어 이용자 편리성도 강화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신상품 출시로 국민은행 및 KB금융 주거래 고객분들은 차별화된 우대혜택과 편리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래고객을 위한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