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광복 72주년 기념 텀블러·머그 출시, 하이트진로, 광복절 두꺼비 왕관 에디션 출시 등
  • ▲ 스타벅스, 광복 72주년 기념 텀블러·머그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 스타벅스, 광복 72주년 기념 텀블러·머그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 스타벅스, 광복 72주년 기념 텀블러·머그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광복절을 맞아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 및 광복절 기념 머그, 텀블러 및 에코백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광복 72주년과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맞아 스타벅스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사업 후원을 기념해 제작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를 출시한다. 가격은 1만원. 

스타벅스가 2015년 선보인 '백범 김구 존심양성 텀블러', 2016년 선보인 '백범 김구 광복조국 텀블러'와 마찬가지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우리 문화재 보존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8월 8일 광복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광복 72주년을 기념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독립유공자 자손 우수대학생 5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83명의 독립유공자의 후손 대학생들에게 1억7000여 만원을 지원했다.


  • ▲ 하이트진로, 광복절 두꺼비 왕관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광복절 두꺼비 왕관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

  • ◇ 하이트진로, 광복절 두꺼비 왕관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광복절 두꺼비 왕관 에디션을 출시했다. 
    광복절 왕관 에디션은 7번째 한정판 출시 제품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와 국화인 무궁화를 디자인했다. 지난 4일부터 전국의 유흥주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왕관 에디션을 시작으로 시즌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선보인 제품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것은 크리스마스 왕관 에디션이다. 연말, 크리스마스 등의 시즌 이슈를 잘 반영한 아이템과 두꺼비와의 디자인 조화가 좋다는 평이다. SNS에 인증샷이 이어지는 등 젊은 층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114만 상자가 판매됐다. 

    특정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지역 라벨 에디션'은 지난 5월 제주, 7월에는 전주 한정판이 각각 출시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소재로 디자인을 차별화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역 한정판 제품은 유흥채널에서만 판매하기 때문에 SNS 등에 구매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