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저개발 5개국 방문 빈곤아동 교육 등 국제자원활동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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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후원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가 공식활동을 시작한다.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7기째를 맞는 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이 아시아 저개발 5개국을 찾아 다양한 국제자원활동을 수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20명의 봉사단은 노래와 춤,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겸비한 대학생으로, 앞으로 6개월간 KB국민은행과 함께 재능기부 및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봉사단원들의 활동을 격려함과 동시에 기존 봉사단원들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국민은행 해외봉사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라온아띠 17기 이인호 학생은 "라온아띠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가 할 수 있어 기쁘고 내 자신도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밝혔다허정수 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는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뜻 깊은 배움의 기회는 물론 미래 지향적인 나눔 인재로 성장 하길 바란다"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대학생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