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저개발 5개국 방문 빈곤아동 교육 등 국제자원활동 수행
  • ▲ 허정수 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두번째주 왼쪽 여섯번째)와 이충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일곱번째)가 지난 18일 KB손해보험 합정빌딩에서 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활사단 라온아띠 발대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은행
    ▲ 허정수 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두번째주 왼쪽 여섯번째)와 이충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일곱번째)가 지난 18일 KB손해보험 합정빌딩에서 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활사단 라온아띠 발대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은행

    국민은행 후원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가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7기째를 맞는 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이 아시아 저개발 5개국을 찾아 다양한 국제자원활동을 수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봉사단은 노래와 춤,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겸비한 대학생으로, 앞으로 6개월간 KB국민은행과 함께 재능기부 및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봉사단원들의 활동을 격려함과 동시에 기존 봉사단원들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국민은행 해외봉사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온아띠 17기 이인호 학생은 "라온아띠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가 할 수 있어 기쁘고 내 자신도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허정수 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는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뜻 깊은 배움의 기회는 물론 미래 지향적인 나눔 인재로 성장 하길 바란다"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대학생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