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9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인터넷인프라시스템 기술연구센터 개소식'에서 대학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숭실대
    ▲ 29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인터넷인프라시스템 기술연구센터 개소식'에서 대학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숭실대


    ◇ 숭실대 '인터넷인프라시스템 기술연구센터' 개소

    숭실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교내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TRC(정보통신연구센터) '인터넷인프라시스템 기술연구센터' 개소식을 29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술개발·석박사급 고급인력 육성 등을 위한 ITRC 지원사업은 2000년 시작됐으며 숭실대는 최대 6년간 총 46억원을 지원 받는다.

    인터넷인프라시스템 기술연구센터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인공지능(AI)기술, 가상화 기술 등을 결합해 지능형 인터넷 인프라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센터 주관기관은 숭실대와 포항공대, 연세대 등 5개교, 참여기업 5곳으로 구성됐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올해 창학 120주년을 맞이하는 숭실대에 연구센터가 개소한 것은 매우 기쁘고 뜻깊은 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고 창의적 인재를 창조하는 대학으로서 인프라시스템 기술개발 전초기지로 본 연구센터를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 원광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 운영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서울 영등포구 서울캠퍼스에 'WDU 심리상담센터'를 구축했다.

    대인관계 갈등, 우울, 불안 등을 겪는 청소년, 성인, 지역주민 등에게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WDU 센터는 △개인상담 △커플 및 가족상담 △집단상담 △진로적성검사 △성격 및 인성검사 △종합심리검사 등을 제공한다.

    원디대 상담심리학과장인 김영혜 WDU 심리상담센터장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내담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대학교로서 지역 공동체의 심리서비스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DU 심리상담센터는 내달 2일 원디대 서울캠퍼스에서 '우리 사회의 심리상담과 역할'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선보인다.

    ◇ 서울여대, 서울 동북4구 대학 산단장 포럼

    서울여자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행정관에서 '서울 동북 4구(강북·노원·도봉·성북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29일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11개교 산학협력단 단장, 서울테크노파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동북 4구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윤선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은 이날 '지역사회연계 인성교육 현황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동북4구 구청·산학협력단 간담회에서는 대학·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이 논의됐다.

    ◇ 대아그룹 황인찬 회장, 동국대에 3천만원 기부

    황인찬 대아그룹 회장이 동국대학교에 '법과대학 동행기금'으로 3천만원을 기부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모교가 아님에도 소중한 정재를 희사하신 황인찬 회장께 감사드린다. 황 회장의 기부금이 국가안보법전문가 양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비츠로시스 MOU

    세종대학교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최근 전기제어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비츠로시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빅데이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 기술 상호자문, 연구센터 서버 및 인프라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