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콘텐츠 제작사 상생 환경 조성, 미디어 산업 균형적 발전 전략
  • ▲ 코바코-와이낫미디어 MOU 체결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 코바코-와이낫미디어 MOU 체결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소 콘텐츠 제작사 와이낫미디어와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 광고·마케팅 지원, 상생환경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민간-공공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페이스북 등 와이낫미디어 콘텐츠 유통 플랫폼에 맞는 광고효과 측정 지표를 개발하고 새로운 유형의 광고상품을 함께 기획할 계획이다.

    코바코는 모바일 콘텐츠 산업을 한류 확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지원할 방침이다. 중소 콘텐츠 제작사 지원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미디어의 균형적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등 중소 콘텐츠사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와이낫미디어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는 "코바코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모바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광고 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