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공동 참여, 초등학생 환경보호 활동 일환"일상 속 친환경 미션 수행…환경 보호활동 생활화 유도 위해 새롭게 재편"
  • ▲ 삼성전자 그린 챌린지 포스터. ⓒ삼성전자
    ▲ 삼성전자 그린 챌린지 포스터.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6000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그린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 챌린지 캠페인은 '친환경 미션 완료로 지구를 구하자'는 컨셉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한다.

    캠페인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오프라인에서 진행해 온 삼성전자의 대표적 친환경 교육 캠페인 'PlanetFirst 친환경 스쿨'이 발전된 결과물이다. 이론 강의 중심이었던 기존 캠페인은 온라인 교육으로 개편하고,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편됐다.

    친환경 미션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기후변화 ▲자원·재활용 ▲물 ▲에너지 등 4가지 테마와 ▲대중교통으로 가족여행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20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 미션의 난이도에 따라 차등점수를 부여하고 수행한 전체 미션의 점수를 합산해 상위 3개 팀과 개인에게 ▲1등 '환경부장관상' ▲2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3등 삼성전자 'PlanetFirst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50~3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개인과 단체 부문에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미션 수행 결과와 랭킹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심순선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전무)은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생활 속에서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