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최초 세미나 후 고객 반응 뜨거워…서울·부산·대구 등 7개 도시 순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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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과 KB증권이 은퇴 고객들을 위한 투자 교육 세미나를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KB금융은 지난 5일 국민은행 광주·전남 지역영업그룹 회의실에서 '올바른 주식투자! 든든가이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최초 세미나 진행 후 고객들의 높은 관심도와 만족도를 반영해 광주, 대전, 부산 등 전국에서 진행키로 했다.

6070세대 은퇴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세미나로 준비없이 주식 투자가 자산의 손실로 이어져 노후 생활이 어려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전국 60세 이상 고객 총 55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를 시작으로 9월에는 대전·대구·부산지역에서 진행한다. 10월에는 인천·성남·서울 지역에서 실시된다. 

국민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사전 참가 신청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날 행사는 KB증권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올바른 주식투자 입문과정, 스마트폰을 이용한 똑똑한 주식거래, 은퇴 후 현명한 자산 관리 등 은퇴 고객을 위한 주식 투자 기초 지식 및 자산 보호방법을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국민은행 골든라이프부 관계자는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교육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며,"앞으로도 급격한 변화 속에서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금융그룹 특성에 맞는 공익 프로그램 제공해 고객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