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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지난 2월에 이어 함께 상생해 나갈 동반성장 파트너인 대리점 대표 2차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파트너 찾기에 나선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대리점 창업절차에 대한 상세 안내와 창업에 성공한 대리점 대표 및 창업전문가들이 1:1 맞춤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주들은 우선 6개월 동안 LG유플러스의 체계적인 판매·경영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쳐 철저한 창업준비 수업을 쌓게 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대리점 개설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출점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6개월 교육과정이 끝나더라도 예비 창업주가 준비가 됐다고 확신할 때까지 충분한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부여한다.
이 같은 사전 인큐베이션 과정을 마치면 매장 위치선정, 인테리어 및 인건비 지원 등 초기 대리점 개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대리점 개설 이후에도 LG유플러스 영업지점장, 채널매니저 등을 통해 경영 컨설팅, 단말 채권관리, 직원채용·육성 등 지속적인 코칭과 케어가 이뤄진다.
창업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는 이달 17일까지 LG유플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정철 LG유플러스 PS인사/지원담당은 "LG유플러스의 맞춤형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대리점들이 든든한 동반성장 파트너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