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축·수산물 2000여종 준비… 3만원 이상 무료 택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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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신선농산물, 안심축산물, 건강특산물 등 다양한 한가위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농협유통은 오는 10월3일까지 전국 25개 하나로마트에서 2017년 추석 본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추석 특판기간은 26일까지 선물세트 및 핵심 상품 위주의 1차 할인행사와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 위주의 2차 할인행사로 진행된다.
1차 행사는 선물세트 위주의 할인행사로 우리 명절인 추석에 고객들이 품질 좋은 우리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2000여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농협유통은 자체 설문조사 결과 주고 받고 싶은 선물 1위를 한우가 차지함에 따라 다양한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용량 개별 진공 포장인 '한우 프리미엄 정육 선물세트(1.2kg)'와 한우 프리미엄 정육 1호세트(2.4kg) 등을 판매한다. 가격은 각 6만6000원, 18만8000원 등이다.
김영란법에 맞춰 '육우 차돌박이 혼합세트(1kg)' 4만9800원, '한우 보신세트(4kg)'도 4만9800원에 판매한다.
30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시 2만원부터 일 최대 100만원까지 ‘농촌사랑 상품권’을 증정한다. 3+1, 4+1, 5+1 등 덤 증정 아이콘이 붙어 있는 선물세트의 경우 해당 물량 구매시 동일 선물세트를 하나 더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26일까지 1차 할인행사 기간에는 배추와 무 등 정부 비축물량 방출을 통해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추석 특집 감격세일행사를 실시해 햇사과·포도·건고사리·대파·한우·삼겹살·활전복·냉동오징어 총 50여 품목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올해는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돼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택배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3만원 이상 무료 택배를 실시하고, 골판지로 이중 포장해 받는 분에게 보내는 분의 정성과 안전을 함께 보낸다. 상담코너에서 선물세트 구입시 주문에서 배송까지 One-Stop 택배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세트 대량구매고객을 위한 ‘VIP 쿠폰북’을 제공해 최대 60만원까지 우대 할인 혜택을 드리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우리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 또한 충족시키고 있다”며 “금번 특판 기간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정부비축 물량 방출 및 다양한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한다”라고 말했다.